주현미-소녀시대 서현, 트로트 신곡 ‘짜라자짜’ 드디어 공개

주현미-소녀시대 서현, 트로트 신곡 ‘짜라자짜’ 드디어 공개

기사승인 2009-02-16 11:10:02

[쿠키 연예] 트로트 여왕 주현미와 인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트로트 신곡을 발표한다.

디지털 싱글 ‘짜라자짜’는 경쾌한 리듬에 후렴구 ‘짜라자짜짜짜’가 흥을 돋우는 곡이다. 인기 작곡가 김도훈이 참여했다. 당초 지난달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뮤직비디오 제작 및 곡 작업으로 인해 다소 늦춰졌다.

주현미는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해 24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트로트의 여왕’이다.

소녀시대는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지’(Gee)로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세대 그룹이다.

뮤직 비디오에는 80년대 하이틴 스타로서 안방극장에서 활약 중인 임예진과 소녀시대의 유리가 함께 출연한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패러디 해 과외 선생님을 두고 펼쳐지는 모녀간의 삼각관계를 코믹하게 그릴 예정이다.

주현미와 소녀시대 서현의 프로젝트 싱글 ‘짜라자짜’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엠넷 닷컴을 통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이달 말부터 각종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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