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경제위기 타개 위해 해외건설·전문인력 양성 활성화

정부,경제위기 타개 위해 해외건설·전문인력 양성 활성화

기사승인 2009-02-17 18:01:01
[쿠키 경제]
국토해양부는 글로벌 경제위기 해법으로 해외건설을 활성화하기로 하고 올해 80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정부지원금 2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신규 인력 양성뿐 아니라 경력직과 고급전문가 양성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신규인력 양성은 플랜트 취업 과정, 플랜트 전환 과정, 플랜트 심화 과정, 해외건설 대학생 취업 과정,해외건설 전환·전직 과정, 해외건설전문가 위탁 과정, 해외건설특성화 대학 과정 등 7개로 세분화된다.

플랜트 전환 과정과 해외건설 전직·전환 과정은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유휴 건설인력을 해외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으로 3월에 개설되며 플랜트심화 과정은 특화교육으로 9월 개설된다.

해외건설 전문가 위탁 과정과 해외건설 특성화 대학 과정을 위해서는 총 5억5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2월말부터 대학 선정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해외건설 전문가 위탁 과정은 5월부터, 해외건설특성화 대학은 9월부터 운영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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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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