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대구·경북분소는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되고 1만5000㎡의 부지에 유전자분석실과 화학분석과, 마약분석과, 물리분석과 등이 들어선다.
이 의원은 도시생산 녹지지역으로 국가시설물을 건설하는데 법적인 문제가 없고 대구 등 다른 지역과의 접근 용이성, 지방자치단체의 호의적 반응 등에 따라 칠곡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에 본소를 둔 국과수는 부산과 대전, 전남, 강원에 분소를 두고 있으나 대구·경북에 분소가 없어 대구·경북에서 강력사건이 발생했을 때 검찰과 경찰은 수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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