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서태지의 8집 두 번째 싱글 앨범이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오는 10일 발매되는 8집 두 번째 싱글 ‘아토모스 파트 시크리트’가 3일 오후 온·오프라인에서 예약 판매되고 있다. 10만장에 한해서 발매 기념 포스터가 제공된다. 6개월 전에 발매된 8집 첫 번째 싱글 ‘아토모스 파트 모아이’의 14만장 기록을 깰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음반집계사이트 한터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서태지의 8집 첫 번째 싱글은 지난달 28일까지 14만 1000장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음반 유통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20만장을 판매한 뒤 1만장을 추가로 발매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싱글은 첫 번째 싱글 이후 6개월 만에 발매되는 앨범이다. 타이틀 곡은 ‘줄리엣’으로 정해졌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두 번째 싱글 역시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8집 세 장의 싱글 앨범과 정규 음반까지 통틀어 50만장은 무난히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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