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자전거, 불황 함께 이겨내요…‘만원 콘서트’ 개최

나무 자전거, 불황 함께 이겨내요…‘만원 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09-03-10 18:09:04

[쿠키 연예] 2인조 밴드 나무자전거가 단돈 만원에 입장 가능한 콘서트로 팬들을 초대한다.

나무자전거는 KBS 2TV 월화극 ‘꽃보다 남자’ O.S.T ‘원 모어 타임’으로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해 만원 콘서트를 준비했다. ‘만원의 행복 시즌2’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타시티 3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세미 뮤지컬 형식을 빌려 총 20여곡으로 꾸며진다. 강인봉이 1970년대 그룹 ‘작은별 가족’ 소속 당시 불렀던 곡들과 김형섭의 ‘여행 스케치’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함께 활동을 시작한 ‘세발 자전거’ ‘자전거 탄 풍경’ ‘나무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히트곡을 선보인다.

나무자전거는 이날 3인조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오르며 어쿠스틱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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