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2020년까지 12년동안 2600억원을 투입해 식품 가공공장 173개를 새로 설치하고 가공공장 110개는 위생시설 등을 현대화 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371억원을 투입해 기업형 가공공장 21개를 설치하고 영세한 농산물 가공공장 등 12개는 가공시설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도는 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협의체도 구성해 가동할 예정이다. 경북도 엄기헌 식품유통과장은 “식품가공산업 육성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경북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식품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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