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日 팬미팅 화제… 오사카 첫 방문에 9천명 몰려

권상우, 日 팬미팅 화제… 오사카 첫 방문에 9천명 몰려

기사승인 2009-03-30 18:40:01

[쿠키 연예] 배우 권상우가 일본에서 한류스타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권상우는 지난 29일 일본 오사카성 홀에서 팬 미팅을 열고 9천여 명의 환호를 받았다. 개그맨 김현기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팬 미팅은 오사카 지역 팬들의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권상우는 오사카 첫 방문에도 불구하고 1만 명에 가까운 인원을 동원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또 일본 현지 50여개 매체에서 열띤 취재 경쟁을 벌여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권상우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오사카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팬 미팅을 준비했다. 일본 팬들을 권상우의 섬세한 배려에 만족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권상우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홍보와 함께 내달 15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신데렐라 맨’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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