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남성 3인조 밴드 메이트(MATE)의 라이브 실력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메이트는 인디 음악을 소개하는 싸이월드 ‘인디 투 고’(INDIE TO GO)에 출연, 데뷔 앨범에 수록될 노래 ‘잇츠 올라이트’(It’s alright)를 불렀다. 신인 밴드답지 않은 노련함과 자신감이 돋보였다.

라이브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출한 신예 밴드가 탄생했다” “외모, 실력 모든 면에서 준수하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메이트는 영화 ‘원스’의 남자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메이트는 지난 1월 ‘스웰 시즌’ 공연을 위해 방한한 글렌 한사드의 눈에 띄여 게스트 손님으로 초청받았다.

밴드 메이트는 임헌일, 정준일, 이현재로 구성됐다. 임헌일(기타·보컬)은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 수상했다. 정원영 밴드와 브레맨 등에서 객원 멤버로 활동했다. 정준일(보컬·키보드)도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거머쥐었다.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 O.S.T에 참여했다. 드러머 이현재는 영화 ‘과속스캔들’ O.S.T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메이트는 오는 4월말 데뷔 앨범을 발표함과 동시에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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