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행정안전부는 16일 탤런트 한고은과 박은혜, 가수 소녀시대 멤버인 유리,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김유리 등 연예인 4명을 ‘자전거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이달곤 행안부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이들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국적으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에 참여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행안부는 이들이 평소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어 친환경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홍보하는 역할을 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고은씨는 “환경에 도움을 주고 건강에도 유익한 자전거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앞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백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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