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캐나다에서 강제추방을 당하는 한국인들이 최근 급증했다.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총영사관 집계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캐나다에서 강제추방된 한국인은 4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연방국경서비스국(CBSA)의 단속활동이 강화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고 영사관 관계자는
분석했다. 그러나 입국 거부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같은 기간 토론토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모두 8명의 국외도피사범이 검거됐다. 이 중 4명은 캐나다에서, 4명은 한국에서 체포됐다. 수배내역은 사기 7건, 자동차관리법 1건 등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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