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선장에 김익수씨

국내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선장에 김익수씨

기사승인 2009-05-18 16: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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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 국토해양부는 국내 최초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운항할 선장에 김익수(49)씨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해군 함정, 외항선 선장 등 25년 항해 경력의 김씨는 “대한민국 최초의 쇄빙연구선 선장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운항은 물론 효율적인 연구 활동 지원과 승무원의 인화단결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관장에는 서호선씨, 전자장에는 신동섭씨, 전기장에는 김희수씨가 선발됐다. 한진중공업이 건조중인 아라온호는 8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9월말 건조 완료될 예정이다. 아라온호는 올 12월 말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쇄빙능력시험과 남극 제2기지 건설 후보지 답사를 위한 첫 운항에 나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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