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얼짱’ 한유나, ‘마네킹 걸’로 가수 데뷔

‘서강대 얼짱’ 한유나, ‘마네킹 걸’로 가수 데뷔

기사승인 2009-05-22 10:02:01

"[쿠키 연예] 서강대학교 얼짱 출신의 한유나(25)가 가수로 데뷔했다.

한유나의 데뷔 앨범 ‘아임 마네킹’은 21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 밤에’, 애프터스쿨의 ‘아’(AH) ‘디바’(DIVA) 등을 작곡한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했다.

타이틀곡 ‘마네킹’은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한 팝 댄스곡으로 쇼윈도에 갇힌 마네킹의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수록곡 ‘라이크 어 보이’는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으로 보컬의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인트로 ‘워너비 햅번’은 한유나가 직접 피아노로 연주했다.

우먼힙합 장르의 ‘윈’(Win)은 어쿠스틱 사운드에 전자음을 가미한 노래다. 한 여자가 클럽에서 남자들의 시선을 즐긴다는 내용을 직설적 가사로 표현했다.

한유나는 서강대학교 영미어문학을 전공한 인재로 데뷔 전부터 ‘서강대 얼짱’으로 유명세를 탔다. 대학시절에는 연극 무대에 올라 끼를 발산했다. 영화 ‘가족의 탄생’ ‘수’ MBC 베스트극장 ‘중독’ 등에도 출연했다. 한편 한유나는 21일 케이블 TV 엠넷 생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치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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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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