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세븐과의 열애설에 그저 미소만

박한별, 세븐과의 열애설에 그저 미소만

기사승인 2009-06-02 14:37:00

[쿠키 영화] 탤런트 박한별이 가수 세븐과의 열애설에 대해 웃음을 지어보였다.

박한별은 2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종합 촬영소에서 열린 영화 ‘요가학원’(감독 윤재연)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세븐과의 열애설 질문에 대해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박한별이 당황해하자 옆에 있던 유진이 “그런 질문은 말아 달라”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박한별과 세븐은 안양예술고등학교 동창으로 YG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입사하는 등 친분이 각별해 데뷔 초부터 열애설이 끊이지 않았다. 최근에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과 ‘6년째 열애 중’이라는 글이 인터넷 각종 커뮤니티에 공개됐으나 양측 모두 부인했다. 이 사건 이후 박한별은 연예인의 삶에 대해 회의를 느꼈을 정도로 힘들어했으나 영화 ‘요가학원’ 촬영에 성실히 임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박한별은 극중에서 톱스타 연주 역으로 출연한다. 전성기의 미모를 되찾고자 요가 학원을 방문하는 인물이다.

영화 ‘요가학원’은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5명의 여자들이 완벽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7일 동안 요가로 몸을 수련하는 과정을 담았다. 6개의 사항을 어길 시에는 무시무시한 형벌이 뒤따르는 공포물이다. 오는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남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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