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로 재정비한 티아라, 내달 7일 멤버 전원 공개

6인조로 재정비한 티아라, 내달 7일 멤버 전원 공개

기사승인 2009-06-22 15:00:00

[쿠키 연예] 화제의 신인그룹 티아라(T-ara)가 내달 7일 멤버 전원의 얼굴을 공개한다.

티아라는 엠넷미디어에서 지난 3년 동안 야심차게 준비해 온 여성 그룹이다. 티아라는 지난 4월 말 멤버 5명을 모두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나 멤버 지원, 지애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하면서 6인조로 재편성됐다. 이후 가수 전영록의 딸 보람을 새 멤버로 영입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 지연은 그룹 씨야, 다비치와 함께 디지털 싱글 ‘여성시대’를 발표하면서 인기를 모았다. 지연은 음원 인기에 힘입어 오는 8월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혼’에 캐스팅되는 등 연기자로서도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지연, 보람, 은정, 효민을 비롯해 6명의 멤버가 데뷔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미공개 된 2명의 멤버들은 가창력과 외모를 겸비한 신인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활동하고 있는 기존 여성 아이돌 그룹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내달 베일을 벗는 티아라는 가수 활동과 함께 연기자로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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