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JK, 아들 조단과 함께 한 화보컷 공개…“붕어빵이네”

타이거 JK, 아들 조단과 함께 한 화보컷 공개…“붕어빵이네”

기사승인 2009-07-03 15:16:00

[쿠키 연예] 힙합가수 타이거 JK(본명 서정권·35)가 아들 조단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 발매된 8집 앨범 화보에서 타이거 JK는 아들 조단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미소 짓는 아버지를 따라 환하게 웃는 조단의 모습이 꼭 닮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 타이거 JK는 힙합가수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했고, 아들 조단도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아들 조단은 아버지 타이거 JK 앨범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거 JK가 지난해 3월 아들 조단이 태어날 때 울음소리를 녹음, 8집 수록곡 ‘사랑해’에 담은 것.

타이거 JK는 현재 케이블 TV 스타다큐 ‘별을 보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 시청자들은 “타이거 JK가 무대 위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내 차가운 이미지일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인간미가 넘치는 줄 몰랐다”며 타이거 JK의 재발견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3일 방송되는 ‘별을 보다’ 2부에서는 타이거 JK가 무브먼트 식구들과 한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또 힙합가수이자 아내인 윤미래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도 벌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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