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해외 그룹 최초로 태국 수상과 만나

2PM, 해외 그룹 최초로 태국 수상과 만나

기사승인 2009-07-06 11:49:01

[쿠키 연예] 남성 7인조 그룹 2PM이 태국 정부에서 주최한 캠페인에 해외 그룹 최초로 초청되는 영광을 안았다.

2PM은 지난 3일 침체된 태국 관광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태국 정부 캠페인 ‘아이 러브 타일랜드’(I love Thailand)에서 해외 아티스트 대표로 참석했다. 2PM은 태국 정부 청사에서 태국의 수상인 아피시트 웨차치와(Abhisit Vejjajiva)와 만남을 가졌다.

2PM은 태국 수상으로부터 ‘아이 러브 타일랜드’(I love Thailand) 티셔츠와 핀을 수여받았다. 2PM은 태국 내 발매 앨범인 ‘2PM 타일랜드 스페셜 에디션’(2PM Thailand Special Edition)으로 화답하는 등 태국 수상 및 관계자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2PM의 이번 행사 참여는 태국 내 차트를 점령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닉쿤은 “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에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더 많은 분들이 태국을 사랑하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PM은 6일 태국 방콕에서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비롯해 기타 일정을 마친 후 오는 8일 귀국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