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디도스 경보단계 하향

국정원 디도스 경보단계 하향

기사승인 2009-07-13 17:52:01
[쿠키 경제] 검찰은 13일 국가정보원, 경찰,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등 관계기관 실무진이 참여하는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이번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의 범인을 잡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정원은 이날 회의에서 테러의 유력한 배후가 북한이라는 판단을 내린 배경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앞서 12일 오후 7시부터 디도스 공격과 관련한 공공 부문 사이버 위협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 방통위는 아직 민간 부문의 ‘주의’ 경보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천지우 안의근 기자
mogul@kmib.co.kr
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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