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남성 4인조 그룹 DNT가 디지털 싱글 ‘정신없이 예뻐’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달 말 공개되는 ‘정신없이 예뻐’는 힙합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신나는 리듬이 인상적이다. DNT 멤버들의 파워풀한 댄스와 중독성 강한 가사는 올 여름 가요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DNT는 오는 15일 곰TV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뉴 스타일’(NEW STYLE)이라는 티저 영상의 제목처럼 새롭게 변신한 DNT를 만나볼 수 있다.

‘드래곤 앤 타이거’의 줄임말인 ‘DNT’는 문준용, 박병규, 권태구, 이동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미니앨범 ‘두 사람 그리고 그 후’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올해 초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리메이크 해 음악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DNT 음반 프로듀싱은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 티맥스의 ‘파라다이스’, 이수영이 부른 ‘내조의 여왕’ O.S.T ‘여우랍니다’, 썸데이의 ‘알고있나요’ 등 히트곡을 작사한 은종태가 맡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