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사촌 자미소울,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데뷔

김건모 사촌 자미소울,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데뷔

기사승인 2009-07-14 11:13:01

[쿠키 연예] 원맨 프로젝트 자미소울(본명 김상일·32)이 데뷔 싱글 ‘여보세요’로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오른다.

자미소울의 데뷔작 ‘여보세요’는 보사노바 음악으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연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작사, 작곡, 소프라노 색소폰을 담당하고 있는 자미는 김건모의 사촌동생이다. 가수 박진영, 박효신, 알렉스, 성시경 등 유명 가수들의 레코딩 세션을 비롯해 영화 ‘모던보이’ ‘외출’ ‘경성스캔들’ ‘주홍글씨’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등 O.S.T에 참여했다.

자미소울의 첫 번째 싱글 ‘여보세요’에서 객원 보컬을 맡고 있는 애니는 장나라의 ‘손톱’, 먼데이키즈의 ‘사랑이 사랑이’ 등을 작사했다. 밴드 하우스룰즈의 1집과 1.5집에서는 작사와 피처링했다. 미국 뉴욕 맨하튼에 위치한 프로패셔널 칠드런 스쿨을 졸업한 이후 국내로 넘어와 모델로도 활동했다.

현재 자미소울은 김건모 전국 투어 게스트로 무대에 서고 있으며, 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음악 무대에 오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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