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9월 횡단보도가 우선 필요한 20곳을 선정, 종로1가와 신설동 등 2곳은 지난 4∼5월 건널목을 설치했고 앞으로 13곳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잠실역과 을지로입구, 사당역 교차로 3곳에는 교통섬(교차로 내 녹지대·보도블록 형태의 시설)이 설치되며 보라매역, 용산역 앞, 이수역 교차로 등 5곳에는 전·후방에 추가로 횡단보도가 들어선다. 대원중·고교 앞은 육교를 철거한 후 건널목이 설치된다. 이밖에 종로3가와 수유역 등 4곳에는 일반 횡단보도가 신설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백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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