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예언에 ‘한 골’ 넣었다?

이병헌 예언에 ‘한 골’ 넣었다?

기사승인 2009-08-10 10:24:01

[쿠키 연예] 배우 이병헌이 지난 8일 열린 한일 프로축구 올스타전 ‘2009 조모(JOMO)컵’에 일본 아사히 TV 초청으로 경기장을 찾았다.

이병헌은 이날 하프타임과 후반 5분쯤 중계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전반전 경기를 관람한 뒤 “두 팀의 실력 향상에 좋은 계기로 작용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K리그 대표팀이 1점 차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 대해 “최성국 선수와 이동국 선수 중 한 명이 골을 넣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후반 37분 이병헌의 예언대로(?) 최성국이 페널티 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이날 올스타전 경기는 1대 4로 J리그 대표팀이 승리했다.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이하 지아이조) LA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한 이병헌은 오는 29일 일본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프로모션 차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또 ‘지아이조’ 개봉에 따라 국내 영화 매체 인터뷰 및 무대 인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지아이조’는 지난 6일 전국 4007개 관에서 개봉해 10일 오전 89만 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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