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KBS2 TV 예능 ‘해피선데이’ 인기 코너 ‘1박2일’에서 활약한 국민견 상근이(본명 허비)가 어린이와 함께 2010년 달력을 만든다.

상근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상근이와 함께 2010년 달력을 만들 어린이 모델을 선발한다”며 “선정된 어린이들은 매달 콘셉트에 따라 달력 사진을 촬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상근이엔터테인먼트 한성 대표는 “야생 버라이어티 ‘1박2일’ 프로그램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근이와 함께 달력을 제작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며 “이번 행사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멋진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자격은 6~13세로 상근이를 사랑하는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오는 15일까지 상근이홈페이지(www.sanggeunyi.com)에서 응모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사진과 함께 이메일(master@sanggeunyi.com)로 접수하면 된다.

사진 촬영은 오는 22, 23일 양일간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 달력은 기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수익금은 상근이 컨텐츠 제작과 애견보호사업에 사용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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