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김현지, 인터넷서 화제…“30초 만에 대중 사로잡다”

슈퍼스타K 김현지, 인터넷서 화제…“30초 만에 대중 사로잡다”

기사승인 2009-08-12 19:37:00

[쿠키 연예] 케이블 채널 엠넷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에서 소개된 김현지(26) 씨가 방송 직후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현지 씨는 대전 지역 오디션에 응모한 참가자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발휘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가수 김수희, 서인영, 장윤정은 그의 노래를 듣는 순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현지 씨는 ‘킬링 미 소프트리 위드 히트 송’(Killing me softly with hit song)을 감미롭게 불렀다.

장윤정은 “김현지 씨의 노래에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들어있는 것 같다”며 “개인적 경험이 노래를 통해 표현되는 것처럼 오묘한 느낌을 준다”고 평가했다.

방송 직후 ‘슈퍼스타K’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그의 노래 실력을 칭찬하는 글들과 함께 결승전에 진출하기를 바라는 시청자의 응원이 줄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30초 만에 마음을 움직였다. 김현지 당신은 우리의 슈퍼스타K입니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청자 및 네티즌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현지 씨의 결승 진출 여부는 향후 ‘슈퍼스타K’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슈퍼스타K’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60분 동안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