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열흘 앞으로 다가온 신학기를 앞두고 초중고생 자녀들을 둔 주부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신발과 가방, 학용품, 악기 등 신학기 준비물을 조금 더 알뜰하게 구입하기 위해서다. 온라인 쇼핑몰들도 무더운 날씨에 ‘발품’보다 ‘손품’을 팔아 신학기 준비를 할 수 있는 각종 기획전을 준비, 알뜰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은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신학기 행사에서 백팩과 실내화 등 신학기 관련 의류 잡화와 브랜드 의류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인기브랜드 ‘스프리스 백팩’은 60% 할인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 16일까지 컨버스와 스프리스 ‘신상’ 슈즈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살수도 있다. 모든 상품은 무료 배송된다.

또 이달 28일까지 음악 수업에 필요한 다양한 악기를 모은 ‘신학기 악기 특가전’을 통해 피아노와 바이올린, 플룻 등을 비롯해 리코더, 멜로디언 등 교육용 악기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우리아이의 소원을 말해봐!’기획전을 열고 가방세트와 실내화, 운동화, 시계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31일까지 헬로키티와 트랜스포머, 파워레인저, 스파이더맨 등 인기 캐릭터 가방을 저렴하게 살수 도 있다.

옥션의 책과 음악(books.auction.co.kr) 코너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초등학습서 특가전’을 진행하고 2학기 참고서와 초등학생 필독서 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초등참고서 구매 고객 2만명에게는 한자 연습장도 증정한다.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는 이달 말까지 ‘가을 新학기 새출발 문구 대전’을 열고, 신학기 문구선물세트와 미술용품, 노트 등을 모아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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