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파격 변신’ 강은비 “쉽게 보고 덤비지 않았어요”

‘가수 파격 변신’ 강은비 “쉽게 보고 덤비지 않았어요”

기사승인 2009-08-14 15:46:00

"[쿠키 연예] 탤런트 강은비(23)가 가수로 변신해 음악 무대에 오른다.

강은비는 지난 6일 타이틀곡 ‘메이킹 러브’(Makin'' Love)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강은비는 케이블 채널 MTV ‘더 엠’(THE M)에서 신인 유망주로 선정돼 오는 19일 녹화장에서 가수로서 끼를 발산할 계획이다.

강은비는 “가수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는 생각에 설레면서도 떨린다”며 “연기자로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줄 것이다. 쉽게 보고 덤비지 않았다는 것을 무대를 통해 입증해보이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무대에서 타이틀곡 ‘메이킹 러브’와 잘 어울리는 섹시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발산할 예정”이라며 “KBS2 TV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 출연으로 바쁜 와중에도 데뷔 무대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은비의 데뷔 앨범에는 각계 실력파들이 총출동했다. 동방신기와 소녀시대의 태연,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신화 등을 담당했던 더원(The one)이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다. 손담비와 애프터스쿨, 샤이니의 안무팀으로 유명한 위드(with)가 안무 트레이닝을 담당했으며, 가수 지아의 ‘그대만 보여요’로 이름을 알린 신예 작곡가 안창현이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메이킹 러브’를 비롯해 ‘너에게 바치는 노래’, 양수경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3곡이 수록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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