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밴드 배출한 사운드홀릭, 두 번째 레이블 파티 ‘개최’

실력파 밴드 배출한 사운드홀릭, 두 번째 레이블 파티 ‘개최’

기사승인 2009-09-18 15:44:01

[쿠키 연예] 홍대 클럽 문화를 선도하는 사운드홀릭이 두 번째 레이블 파티를 연다.

사운드홀릭 레이블 파티에는 소속 밴드를 비롯해 초대 가수들의 열정적 공연으로 꾸며진다.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사운드홀릭 클럽에서 관객과 만난다. 총 12팀이 6시간동안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파티는 사운드홀릭 레이블의 대표밴드인 슈퍼키드를 비롯해 ‘2009 루키 뮤직 어워드 수상’,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렛츠락 페스티벌’ 등 각종 페스티벌을 휩쓴 밴드 ‘몽니’, EBS ‘8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고고보이스’, 탤런트 쥬니가 소속된 ‘벨라마피아’, 여성 4인조 팝밴드 ‘D.O.T’, 2005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 밴드인 ‘익스(Ex)’ 등이 합동 무대를 연출한다.

이날 초대 가수로는 KBS2 TV ‘개그콘서트’ 개그맨 윤형빈이 활동 중인 밴드 왕비호 프로젝트가 참여한다. 여기에 나폴레옹 다이나마이트, 타카피, 나루, 다이스, 소란, 가요톱10, 폰부스 등 다양한 팀이 함께 한다.

사운드홀릭 관계자는 “두 번째 레이블 파티인 만큼 한층 더 발전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이번 파티를 통해 홍대 인디 문화의 저력을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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