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클럽’ 변정민, CF 4개 계약…휴식 중에도 ‘광고 연타석’

‘조강지처클럽’ 변정민, CF 4개 계약…휴식 중에도 ‘광고 연타석’

기사승인 2009-09-30 19:40:00

[쿠키 연예] SBS 인기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에서 열연한 연기자 변정민(33)이 CF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출산과 육아를 위해 휴식 중인 변정민은 CF 광고로 나들이에 나섰다. 올해만 해도 대우일렉의 가전 브랜드 클라쎄, 화장품 브랜드 SK-II 홍보대사, 동진침장, 제일벽지까지 4개 분야에서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클라세’의 경우 김태희, 다니엘 헤니 등 톱스타들만 모델로 기용해 왔던 터라 변정민이 광고계에서 주가를 입증 받고 있다는 것이다. 화장품 브랜드인 SK-II는 변정민이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후 130%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동진침장과 제일벽지는 3~4년 연속 계약으로 광고주들과 신뢰를 쌓고 있다.

변정민은 보그, 마리끌레르, 엘르 등에서 톱모델로 활동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연기자로 전향한 이후 영화 ‘스물넷’, SBS 드라마 ‘흥부네 박터졌네’, KBS ‘아름다운 유혹’, SBS ‘조강지처클럽’ 등에 출연하면서 개성 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변정민은 “지난해 아이를 돌보면서 가정생활에 전념하느라 시청자에게 인사드릴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조만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정민은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차기작을 선별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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