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어린이날에 대전역에서 파주 임진각까지 ‘평화누리 독서열차’가 운행된다.

경기도 파주시와 철도공사서울본부는 8일 오전 파주시청에서 열차를 활용해 파주지역 축제와 관광자원을 둘러볼 수 있는 녹색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5월 5일 첫 열차를 타는 어린이들은 임진각 평화누리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한 뒤 연계 버스로 파주출판단지로 이동해 ‘파주 어린이 책 잔치’를 관람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와 철도공사는 부산역에서 도라산역까지 DMZ특별열차를 운행, 장단콩축제와 개성인삼축제 때 관광열차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파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칠호 기자 seven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