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경대학에 따르면 응원비디오는 5분 분량으로 ‘승리를 위해 다같이 응원합시다’는 제목으로 1학년 학생 6명이 연출과 출연을 맡아 1인 3역을 소화하며 캠퍼스의 열띤 응원 열기를 코믹하게 담았다.
연출을 담당한 1학년 김정민(21)씨는 “월드컵에서 열심히 뛰는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자 뜻 맞는 동료들과 영상을 만들었다”며 “축구팬들이 영상을 통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학 방송연예제작과는 응원비디오를 ‘2010 통통영상전’에 출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