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亞 시장 도전장…드라마 ‘하루’ O.S.T 발표

바비킴, 亞 시장 도전장…드라마 ‘하루’ O.S.T 발표

기사승인 2010-10-22 10:35:00

[쿠키 연예] 부가킹즈의 리더 바비킴이 아시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국투어 콘서트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바비킴은 22일 드라마 ‘하루’ O.S.T 수록곡 ‘이끌림’을 발표하며 아시아 시장을 겨냥했다. 바비킴은 ‘드림’ ‘맨땅에 헤딩’ O.S.T에 이어 세 번째로 음악감독 오준성 작곡가와 작업을 했다.

바비킴은 “러브 테마곡에 대한 의뢰가 많이 들어온다. 다른 음악 감독은 내 목소리를 필요로 하지만, 오준성 감독은 외롭고 쓸쓸한 내 감정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오준성 음악감독은 “내가 만든 O.S.T를 가장 멋지게 소화해내는 가수가 바비킴이다. 내 멜로디에 바비킴의 목소리를 입히면 그야말로 명곡이 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루’ O.S.T ‘이끌림’을 만든 오준성 작곡가는 노래 ‘죽기 아니면 살기’, ‘하늘을 봐’ 등을 작업하면서 바비킴과 오랜 친분을 쌓았으며, ‘꽃보다 남자’ ‘마이 걸’ ‘검사 프린세스’ ‘마녀유희’ 등 드라마에 삽입된 노래를 흥행시킨 히트 작곡가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와 제일기획이 공동 제작한 한국 홍보 드라마 ‘하루’는 슈퍼주니어 ‘엔젤’과 티파니의 솔로곡 ‘반지’ 공개에 이어 바비킴의 ‘이끌림’까지 오픈했다. 샤이니의 ‘하루 ’공개만을 앞두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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