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과 손잡은 박완규…‘플러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인기

부활과 손잡은 박완규…‘플러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인기

기사승인 2011-01-24 15:43:00

[쿠키 연예] 그룹 부활과 함께 한 박완규가 노래 ‘비밀’로 인기몰이 중이다.

박완규는 부활과 합작한 콜라보레이션 앨범 ‘플러스’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아티스트 간 협력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박완규와 부활이 손을 잡은 디지털 싱글 ‘비밀’은 김태원 특유의 서정적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기억의 세트를 지어놓고 세월이라는 먼 거리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독백 형식이다.

음원 ‘비밀’이 공개된 이후 각종 온라인 사이트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박완규의 힘 있는 목소리와 아름다운 선율이 조화를 이룬다.

김태원은 이 곡에 대해 “지금 그 곳에 없지만, 언젠가 그 곳에 있었으므로 그려지는 회상”이라고 설명했다.

부활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원의 감성과 박완규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만나 이뤄진 이번 작업은 타임머신을 타고 간 듯 환상적 조합을 이끌어냈다”고 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부활은 박완규와의 합작에 이어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티스트와 곡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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