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가 영화 <평양성>으로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을 벌인다.
오는 17일 서울 강동 경희대병원에서 환자 및 자원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평양성>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시사회를 진행한다. 이번 무료 시사회는 롯데시네마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는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영화 <평양성>은 백제를 정복한 신라가 당나라와 손잡고 고구려 평양성을 정복하기 위해 전쟁을 벌인다는 내용이다. <황산벌>에 이은 두 번째 사극 시리즈로 이준익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인다.
롯데시네마는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삼성서울병원에서 <새미의 어드벤처>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지난달 27,28일에는 <아프리카 마법여행> 시사회를 서울 삼성 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개최한 바 있다. 병원 시사회 외에도 소외된 계층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며, 여러 사회 활동에 참여해 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