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첫 솔로 앨범을 내놓으며 한국 진출을 선언한 일본 인기 아이돌 뉴스의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국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다음달 16,17일 첫 내한공연을 갖는 일본의 꽃미남 스타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9일 티켓을 오픈한지 4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CJ E&M 음악공연사업부문 음악사업부 측은 “앨범 판매 기세를 보아 일찌감치 티켓 매진을 예상했다”고 설명하며 “첫 내한이라는 점과 발매된 앨범평이 뛰어난 점, 그가 출연한 드라마가 국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며 다수의 층을 확보하고 있었다는 점”을 매진 비결로 꼽았다.
매진 소식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첫 내한 공연 ‘야마시타 토모히사 아시아 투어 2011 슈퍼 굿 슈퍼 배드’(TOMOHISA YAMASHITA ASIA TOUR 2011 Super Good Super Bad)는 국내는 물론 대만, 태국에서도 개최된다. 지난 1월에는 홍콩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첫 내한 공연은 다음 달 16,17일 서울 화곡동 KBS 88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2월24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한국 팬과 첫 만남을 가진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2일 첫 솔로 앨범 ‘슈퍼 굿 슈퍼 배드’(Super good super bad)를 발표하며 한국 팬과 가까이 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J-POP부터 팝, 클럽 뮤직까지 25곡을 수록해 ‘웰메이드 앨범’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