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리, ‘강력반’ 여고생으로 깜짝 출연…4년 만에 안방行

배우 우리, ‘강력반’ 여고생으로 깜짝 출연…4년 만에 안방行

기사승인 2011-03-28 12:41:00

[쿠키 연예] 배우 우리가 KBS 2TV 월화드라마 ‘강력반’에 출연한다.

우리는 28일 방송되는 7회와 오는 29일 8회에서 여고생으로 깜짝 등장한다. 우리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7년 KBS ‘최강울엄마’ 출연 이후 4년 만이다.

극중에서 우리는 학교와 집에서는 모범적이고 착한 인기짱·얼짱 ‘이소민’ 역을 맡았다. 하지만 착한 이면에는 표독스러움을 지니고 있는 이중적 인물이다.

제작사 뉴데이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강력반’ 권계홍 감독이 촬영 내내 이소민 역할을 맡은 우리가 사이코패스 역할을 너무나 잘 소화해줘서 연신 칭찬을 하더라”며 긍정적 반응을 내놓았다.

우리가 사이코패스로 열연한 ‘강력반’ 7,8회는 청소년 범죄편을 다룬다. 우리 소속사 스타폭스미디어 이대희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우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자, 음료, 제과, 통신, 등 광고 계약과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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