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이병준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병준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출연한 후 ‘미친 존재감’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 출연 후 영화, 뮤지컬, 시트콤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쉐보레 광고 관계자는 “자동차 광고모델의 필수 조건은 신뢰감이 가는 이미지다. 이병준은 이 조건에 부합하는 배우”라며 모델로 발탁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병준은 자동차 광고 외에도 카드, 커뮤니티 서비스, 금융, 제과, 전자, 식품 등 광고 체결 및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병준 소속사인 스타폭스미디어 이대희 대표는 “드라마 ‘시크릿가든’과 ‘드림하이’에서 보여준 특유의 눈빛과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가 호감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며 인기 비결을 설명했다.
이병준는 이달 중순부터 케이블채널 SBS Plus와 E!TV에서 방영되는 새 시트콤 ‘오~마이갓!’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