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27일 ‘뉴스9’ 방송 중 음향 상태가 고르지 못하였던 점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28일 밝혔다.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디지털 방송과 아날로그 방송을 겸해 뉴스를 제작·송출하면서 뉴스센터 내 오디오 장비 고장으로 인해 아날로그로 수신한 시청자에게 오디오가 끊어지는 장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뉴스9’는 지난 27일 오후 9시20분쯤 30초가량 음향 사고를 냈다. 당시 4·27 재보선 개표 등으로 뉴스에 시선이 집중됐던 만큼 시청자 항의가 거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