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보니 “미친 가창력, 과장 아니란 거 보여 드릴게요”…27일 콘서트

‘남격’ 보니 “미친 가창력, 과장 아니란 거 보여 드릴게요”…27일 콘서트

기사승인 2011-05-11 17:09:01

[쿠키 연예] 솔로 여가수 보니가 두 번째 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보니는 오는 27일 서울 삼성동 백암 아트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공연명은 ‘커튼 콜’(Curtain Call)이다. 지난해 10월 첫 콘서트를 열 당시 공연장을 가득 채워 준 팬들에 대한 보답의 의미를 담았다.

보니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노래만으로 감동을 줄 수 있는 알찬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데뷔한 지 1년이 되지 않았지만 라이브에 최적화 된 가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평가가 과장이 아님을 직접 보여 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작은 체구의 보니는 소름 끼치는 가창력으로 유명하다. KBS 2TV ‘남자의 자격-합창단 시즌1’ 편에 출연해 ‘미친 가창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앨범 ‘누 원’(Nu one)과 ‘1990’으로 평론가로부터 “국내에서 보기 드문 R&B 아티스트”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노래 ‘레스큐 미’(ResQ Me)와 ‘너를 보내도’ ‘기다릴게’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단독 콘서트를 마친 이후에는 스페셜 앨범 ‘리하모니징’(Re:Harmonizing)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