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인기 아이돌 그룹 SS501 출신 박정민이 지난달 말 국내 화장품 브랜드 ‘JN 네오테릭’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3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지면 촬영도 마쳤다.
JN 네오테릭 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부터 아시아 지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아시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면서 화장품 이미지에 부합하는 깨끗한 얼굴을 지닌 모델을 찾던 중 중화권에서 인지도가 상당한 박정민을 선택하게 됐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JN 네오테릭 홍보팀 관계자는 같은 날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박정민이 대만에서 얻고 있는 인기는 실로 대단하다. 홍콩에서도 팬들이 대거 몰려들었을 만큼 아시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아시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같다. 완벽한 무대 매너로 현지 관계자들의 평판이 좋다”고 전했다.
박정민은 “평소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다. 이번 모델 체결을 계기로 팬들에게 피부 관리법을 전수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모델 선정 소감을 밝혔다. JN 네오테릭 화장품 용기 디자인에도 직접 참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