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日 패션지 선정 ‘한국의 패셔니스타’

공현주, 日 패션지 선정 ‘한국의 패셔니스타’

기사승인 2011-07-22 12:15:00

[쿠키 연예] 배우 공현주가 일본에서 ‘한국의 패셔니스타’로 선정돼 세계적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공현주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공현주가 일본 유명 패션지 ‘SPUR’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발탁돼 인터뷰와 화보 촬영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잡지는 6월호 특집 면에 서울과 뉴욕, 런던, 파리의 대표 패셔니스타를 소개하며 커비 케니와 로지 투퍼 같은 톱모델들과 함께 한국 패셔니스타로 공현주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잡지 측은 “공현주의 드라마가 일본에 소개되면서 그녀의 패션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게 됐다”며 “공현주는 타고난 몸매와 자신만의 패션 감각으로 그 어떤 옷도 고급스럽게 소화해 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2008년 방영된 KBS 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던 공현주는, 이 드라마가 해외에 수출되며 신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중국과 대만, 홍콩 등지에서 ‘한국의 판빙빙’이라고 불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를 세계에 알리는 다큐 ‘소울 오브 아시아, 서울(Soul of Asia, Seoul)’의 단독 MC를 맡기도 했다.

배우 겸 플로리스트, 쇼핑몰 CEO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공현주는 올해 드라마 ‘슈퍼스타’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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