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협상 중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협상 중

현대건설 컨소시엄 단독입찰 확인단계 진행

기사승인 2024-10-02 15:25:06
정부대전청사. 사진=이재형 기자

조달청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가덕도신공항 수의계약 무산 위기’에 대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대한 수의계약을 협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과도한 규제를 이유로 수의계약 협상이 불가능하다는 의사를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수의계약 수용여부 회신기한인 지난 27일을 넘겨 추가협상 과정에서 사업조건이 과도해 참여가 어려울 수 있다는 의사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조달청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부터 수의계약 협상이 불가능하다는 의사를 전달받은 사실이 없다”며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는 수의계약 전환을 위해 단독입찰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수의계약 참여의사를 확인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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