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스파이스, GMF 마지막 무대 올라…수천 명 ‘열광의 도가니’

델리스파이스, GMF 마지막 무대 올라…수천 명 ‘열광의 도가니’

기사승인 2011-10-25 10:15:00

[쿠키 연예] 5년 6개월 만에 7집 발매와 함께 활동을 시작한 델리스파이스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하 ‘GMF’) 무대에 서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23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클럽 미드나잇 선셋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델리스파이스는 ‘인디 밴드의 조상님’이라는 별명에 맞게 강렬하고 열정적인 무대로 대중과 호흡했다.

델리스파이스는 7집의 첫 곡이자 긴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만든 ‘오픈 유어 아이즈’(Open your eyes)를 시작으로 ‘세 개의 태양’, ‘슬픔이여 안녕’, ‘마이 사이드’(My Side)등 신곡을 선보여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기존의 히트곡 ‘항상 엔진을 켜둘게’, ‘고백’을 연주해 하우스의 열기를 더했고, ‘챠우챠우’를 마지막으로 화려한 무대를 마쳤다.

한편, 델리스파이스는 12월 17일 광장동 악스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뮤직커밸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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