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사인 CJ E&M은 다음달 17~18일 대구 실내체육관, 23~25일 서울 잠실체육관,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김범수★이소라’란 타이틀로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CJ E&M은 “두 가수는 단독 공연으로도 매진을 기록하는 가수들”이라며 “공연 제목에도 여러 수식어를 빼고 두 가수의 이름만 내세웠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나는 가수다’에서 발라드 이미지를 벗고 댄스부터 록까지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였기 때문에 공연 콘셉트도 ‘예측불허’”라며 “관객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무대들로 꾸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켓은 4일부터 예매 시작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