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자사 딜러 선인자동차의 서브딜러인 경신모터스가 9일 기존 완산구에 있던 전주전시장을 덕진구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새로 이전한 전주전시장은 총 면적 1058㎡(약 320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1층에는 포드 올-뉴 포커스, 뉴 익스플로러, 토러스, 링컨 MKS, MKX, MKZ 등 최대 10대를 전시할 수 있다. 또 차량 전시, 구매상담코너, 서비스센터, 부품창고를 모두 갖추고 있어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상담부터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포드코리아는 전주전시장을 포함해 전국 15개의 공식 판매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3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올해 올-뉴 포커스 등 4종의 신차로 라인업을 갖추고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한 것은 물론 업계 최고 수준의 무상보증 수리기간 확대 등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전주전시장 확장 이전으로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호남지역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와 경신모터스는 전주전시장 확장 이전 기념식에서 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