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지멘스 헬스케어(대표 박현구)는 친환경, 효율, 품질을 고려한 차세대 친환경 병원 솔루션의 국내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이와 관련 지멘스 헬스케어는 지난 5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을 위한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Green+ Hospitals)’ 솔루션 사업의 국내 진출을 발표하고, 국내 파트너 기업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솔루션은 병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지멘스 헬스케어만의 차세대 친환경 솔루션이다.
회사 측은 “에너지, 산업, 헬스케어가 만나 ‘친환경(Green)’적 요소뿐 아니라 ‘효율(Efficiency)’과 ‘품질(Quality)’의 세가지 핵심 요소를 반영해, 의료공간에 더 좋은 환경, 시간과 비용의 절감,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총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솔루션의 국내 진출과 함께 지멘스 헬스케어는 건설회사인 트래콘건설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업체 메디칼스탠다드, 본디설계사무소, SEN(데이터 커뮤니케이션 기업), 오스람(조명 제조기업) 등과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 각각 건설, 설계, 전략, IT 및 커뮤니케이션, 의료 및 빌딩 테크놀러지 부문에 있어 협력을 강화한다.
박현구 대표는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사업의 국내 진출을 통해 국내 중소병원들 역시 친환경, 그 이상을 지향하는 지멘스 헬스케어의 그린 솔루션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한국 내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이 성공적으로 자리잡는다면 지멘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로 역수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