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협, 저작권보호 세미나 개최…3개국 전문가 참석

영기협, 저작권보호 세미나 개최…3개국 전문가 참석

기사승인 2012-04-18 18:13:00

[쿠키 영화] 한국영화기자협회(회장 김호일)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 굿다운로더켐페인운동본부(위원장 안성기)와 공동으로 영화저작권보호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오는 27일 오후 4시에 전주 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개최한다.

‘영화, 저작권, 다운로드’라는 주제로 개최될 이번 행사에는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이충직 교수와 싱가포르 시네마 오브 아시아 탄 비 티얌(Tan bee Thiam) 편집장, 일본 키네마준보 영화종합연구소 가케오 요시오 소장 등 3개국 전문가들이 주제발표하며 세미나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주국제영화제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계기로 온라인에서의 불법영화파일 유통에 대한 국제적 현황과 대책을 논의하고 국내 영화산업발전을 모색한다.

전주국제영화제 민병록 집행위원장,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오동진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전찬일 프로그래머,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정재형 교수, 서울예대 연극영화과 김재하 교수, 정지욱 영화평론가, 한국저작권위원회 정재곤 공정이용진흥 국장 등 5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국영화기자협회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