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는 66세 이상 에제티미브 신장환자 6만1831명과 피브레이트 사용환자 1만907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피브레이트 사용환자에서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가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110명의 이차 집단에서 피브레이트 사용자 220명 중 9.1%, 에제티미브 사용자 890명 중 0.3%에서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가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로 인해 피브레이트 사용 환자가 병원을 찾거나 입원하는 횟수도 더 많았다고 박사는 말했다.
가그 박사는 “피브레이트가 신장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매커니즘은 불분명하다”면서도 “신장기능에 급성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가 나온 만큼 고령환자 처방시 신장기능을 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