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가족있으면 유방암ㆍ난소암 걸릴확률 높아
어머니 등 가족 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다른 가족의 30%는 유방암이나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유전자 변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유방암학회는 유방암여성 260명의 유전자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이는 유전성 유방암과 난소암 위험 예측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미국임상종양학회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변이는 유전자 DNA 배열이 다른 것. BRCA1, BRCA2라는 특정 유전자에 변이가 발생하면 유방암이나 난소암에 걸리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을 예방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