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 한방약초축제서 홍보관 운영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 한방약초축제서 홍보관 운영

기사승인 2012-05-10 09:53:01

[쿠키 건강] 오는 2013년 개최되는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12회 산청한방약초축제기간에 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옹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조직위는 산청한방축제가 열리는 7일간 주제관 내에 엑스포 홍보관을 설치?운영한 결과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 총 7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직위는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시간당 2000명 이상이 홍보관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동의보감 주제관 내 마련된 홍보관은 총 320㎡규모로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홍보와 건강 체험을 콘셉트로 운영됐다. 엑스포 홍보는 행사개요 패널 전시와 영상위주로, 건강 체험은 개인별 체질분석프로그램을 마련해 상담과 체험을 겸하도록 했다.

하루 평균 350명을 대상으로 체질을 무료로 분석해주는 기 체질분석관의 경우 어르신이 포함된 가족이 대거 참가했고, 엑스포 상징 캐릭터 ‘금이’와 ‘준이’ 토피어리로 꾸며진 포토존과 엑스포 성공 기원문을 쓰는 대형풍선은 어린이들에게 발길을 사로잡았다.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보편적 관심사인 건강을 무료로 체크할 기회를 제공해 내년 9월에 열리는 엑스포에 자연스럽게 관심갖도록 유도했다”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연령대가 홍보관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