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14일부터 유헬스 의료기 개발자 교육 실시

식약청, 14일부터 유헬스 의료기 개발자 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2-05-11 09:56:01
[쿠키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충북 오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허가·심사에 필요한 요구사항 및 정부지원 방안’ 주제로 개발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보통신기술(IT)이 융합된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산업이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제품개발 책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제품개발 책임자 100여명이며, 5월에 이어 9월에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IT기술이 적용되고 가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특성을 고려해 ▲진동 및 충격 등과 같은 사용환경에 대한 안전성 ▲사용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보장치 ▲환자데이터 전송에 대한 신뢰성 및 보안기술 등이 다뤄진다.

식약청은 이번 교육으로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신속한 허가진행을 유도해 조기 시장진입에 기여할 것이라며,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교육기회를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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