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취업 대신 창업으로 인생을 시작하는 청년창업자와 4050세대의 은퇴창업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업아이템도 반짝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인 아이템이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오랜 시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지금부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소개한다. 지금 소개하는 브랜드는 수익성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도 참고하자.
◇비수기 없이 고른 수익 창출 가능한 양대창전문점 ‘양철북’= 고깃집은 남녀노소 즐겨먹는 대중적인 메뉴로 창업시장에서도 오랜 시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맛과 더불어 건강까지 추구하는 흐름을 타고 양대창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대창전문점도 창업시장에서 유망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양철북’을 들 수 있다.
‘양철북’은 사계절 내내 비수기 없이 고른 수익창출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여름에는 건강식으로, 겨울에는 술안주로 지속적인 고객유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출달성이 가능하며, 특히 맛과 품질이 뛰어난 양대창을 보다 실속 있는 가격에 제공해 충성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양철북’ 관계자는 “본사의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을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식재료를 공급하기 때문에 가맹점에서는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양철북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소자본 및 소점포 창업으로도 높은 매출 가능한 프랜차이즈 분식전문점 ‘요런떡볶이’= 최근 로드숍 개념의 떡볶이전문점이 위생과 운영시스템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외식창업 분야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높은 수요로 인해 장기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도 떡볶이전문점 창업 인기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모습이다.
‘요런떡볶이’ 관계자는 “떡볶이 분식점은 경기침체나 외부적 위험 요소에 영향이 가장 적은 창업아이템으로,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매출 감소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며 “떡볶이전문점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성공포인트만 갖추고 있다면 작은 점포에서도 높은 매출달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요런떡볶이’의 경우 오랜 기획 끝에 탄생한 브랜드답게 확실한 차별성을 꾀하면서 그 입지를 점점 더 넓히고 있다. 특히 웰빙이라는 사회적 트렌드를 제대로 수용하고 있다는 것이 돋보이는 점. 오랜 시간이 지나도 불지 않는 ‘요런떡볶이’만의 떡에, 건강에 좋은 곡물을 넣어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으며 여기에 메뉴 구성을 다양화해 매출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폭넓은 고객층 형성 가능한 수제 돈가스 무한리필전문점 ‘돈까스킹’= 무한리필전문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무한리필전문점이 소비자의 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을 만큼 변화하면서 오히려 실속을 챙길 수 있다는 생각이 더욱 널리 퍼지고 있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로 인해 창업시장에도 무한리필전문점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수제 돈까스 무한리필전문점 ‘돈까스킹’ 관계자는 “무한리필전문점의 경우 가격대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고, 이는 높은 매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돈까스킹의 경우도 높은 고객만족도를 바탕으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돈까스킹’은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할 수 있어 장기적인 운영이 가능한 창업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돈까스킹’은 등심까스, 안심까스, 치킨까스, 생선까스 등 국내산 한돈으로 만든 다양한 돈까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냉모밀과 카레, 샐러드 등도 함께 할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러한 반응은 현재 창업 문의로 이어져 가맹점 문의가 늘고 있다는 게 ‘돈까스킹’의 전언이다.
◇불황 타지 않는 컵밥전문점 ‘통빱’= 매장운영의 편리성을 수반하는 창업아이템이라면 장기적인 운영도 가능한데 테이크아웃 컵밥전문점 ‘통빱’의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소자본창업 및 소규모창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테이크아웃 매장으로 소규모 인원으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 장기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다.
‘통빱’ 관계자는 “최근 소비 트렌드는 간편식이 대세로, 이러한 흐름과 가장 잘 부합하는 창업아이템이 바로 신선한 식재료로 즉석에서 요리해 컵에 담아주는 컵푸드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컵밥을 비롯해 컵누들, 컵치킨 등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지속적인 고객유입이 가능하고, 간편한 조리방법으로 빠른 회전율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대비 높은 수익창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빱’은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효율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다는 창업메리트까지 가지고 있다. 본사에서 상권분석을 통한 최적점포 입지선정은 물론 교육시스템을 통한 전문경영인 양성, 본사 전문 인력을 통한 지속적은 관리 등 가맹점의 성공창업을 확실하게 도와주고 있기 때문에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도 수월한 매장운영이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